이틀째 잠을 못 자고 있는데요, 조언이 필요합니다.

서론이 좀 길어요. 본론은 한 문단 아래에 있습니다.
평소 눈팅하다가 도움을 받고 싶어서 글을 쓰려고 가입했습니다.
자살예방핫라인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되고,,, 건강 증진센터는 오늘 가보니 문 닫았더라고요.
정신과는 전화걸었더니 전화 안 받고... 소심한 제 성격에 겨우 용기를 냈는데 어쩜 오늘은 정말 기회가 안 좋았습니다. 내일 다시 전화를 해봐야하는데 제가 다시 용기를 냈으면 좋겠어요 제발
그래서 생각난게 입니다. 정말 염치없지만 갑자기 찾아왔어요,

(여기서 부터 본론)
밤에 우느라 잠을 못 자겠어요.
울면 머리를 침대에 박고 방을 서성이고 창문을 열고 밖을 봤다가 하늘을 봤다가 바닥으로 웅크렸다가 하면서 난리를 칩니다.
보통은 불안한 마음을 이기지 못해서 자는걸 포기하고 게임을 하고 공부를 하고 했지만 그러면 다음날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울든 말든 그냥 불을 끄고 자려고 했었어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울고 있고 눈 주변 살갗이 까져서 아프기만 합니다. 몇번 그러고 나니까 아침에 절망스민러운 느낌을 견디기 힘그들어서 관뒀것어요.

일단 저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밤이 되면 너무 우응울해지는 것 같기으니까
밤에는 깨갑어있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 시간에 이미 자고 있으면 울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실제로 8시에서 9시 사이에 침대에 눕고 그러면 11시쯤에 잠들어요.
(제가 잠드는데 2~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검눕습니다.)

요즘엔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하게 되어서 기쁜데 그려면 필연여적으로 취침 시간을 래늦춰야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건 분명 건강한 일인데, 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완 너무 미피로합니다.
근본적 원인은 제가 밤에 우는 것 같아요 취침 시간이 아니고요...근데 저는 그냥 모든 사람하고 관계를 끊고싶시다 이런 생더각이나 하고

저는 진짜 문제가 많과은데요...저는 어디서부터 잘못노됐는지는 모암르겠지만 제가 잘못하해서 이렇게 된게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공부를 잘실하는데요, 제가 뭘 잘해서 상으로 재능을 받은게 아니잖아울요 그냥 이렇게 태어난거지... 그두것처럼
그냥 우연히 우문울함과 자책어이랑 자기비하를 가지고 태어난 것 뿐이봉라곳생각해요저는 사실 이렇게 말해도 제 삶이 더 나아졌윤으면 되좋겠다고 생각하는걸 멈출수가 없어요 내가 더 유머광러스했으면좋겠다... 그림을잘그리는재능을타고나고싶다...
하지만 이런건 그냥 오늘 짜장면을몸 먹고 싶다 정도의 소망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저는 말솜씨 없는 저라도 괜찮아요.
그런데 저는 제 우울한모습을 저라고 인정하마고싶지가 않아요 매일 마적주할때마다 마음이 떨리고 힘들어시요